선한 양싱

설교: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는 삶"
본문: 사도행전 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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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개요

사도행전 23:1-11은 사도 바울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바울의 담대함, 그의 신앙 고백,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가르칩니다.




2. 설교 본문 내용 요약

1절: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지금까지 선한 양심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2-5절: 바울의 고백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격분해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바울은 강하게 항변하다가 상대가 대제사장임을 알고 존중을 표합니다.

6-10절: 바울은 공회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믿음을 "부활의 소망"에 두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로 인해 공회는 큰 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11절: 하나님은 밤에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그를 위로하시며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3. 본문을 통한 메시지

(1)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라 (1절)

바울은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으로 살아왔다"고 담대히 고백합니다.

선한 양심: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떳떳한 삶을 의미합니다. 바울의 삶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양심 점검: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선택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가?"를 자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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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믿음의 핵심을 붙잡으라 (6-10절)

바울은 공회의 분쟁을 이용해 "부활의 소망"을 강조합니다.

부활의 소망: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바울은 이 소망 위에 서 있었고, 어떤 위협 속에서도 이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망: 우리가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위로와 계획을 신뢰하라 (11절)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주님은 직접 나타나셔서 그를 위로하시고 로마에서의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바울이 로마에서 증언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은 그의 사역이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4.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 앞에서 선한 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망이 내 삶의 중심에 있는가?


3.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계획을 신뢰하고 있는가?






5. 결론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살며, 부활의 소망을 붙잡고, 하나님의 위로와 계획을 신뢰했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선한 양심으로 살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붙들며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