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있는가 시험하라
고린도후서 13장은 바울의 권면과 마지막 권고가 담긴 장으로, 그의 사도적 권위를 강조하며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시험하고, 믿음 안에 있는지를 점검하라고 권면합니다.
설교 제목: "믿음 안에 있는가 시험하라"
본문: 고린도후서 13장 1절~14절
1. 자기를 시험하라 (5절)
>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외적인 열매나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짜 믿음 안에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시험하는 목적은 정죄가 아니라 확증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2. 약한 것 같으나 강하신 그리스도 (4절)
>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그리스도의 약함은 겉모습일 뿐, 실제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사건이 십자가입니다.
우리의 연약함도 주님 안에 있을 때 능력이 됩니다.
바울도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라고 고백합니다.
3. 성도 간의 평화와 사랑을 권면 (11절)
>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평안할지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회복과 화해, 그리고 하나 됨을 촉구합니다.
신앙 공동체는 서로를 세우는 사랑과 질서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처럼, 교회도 하나 되어야 합니다.
4. 축복의 마무리 (13절, 개역개정 14절)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축복이 성도와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예배 후에 함께 나누는 축도이기도 합니다.
결론:
신앙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의 진실함입니다. 오늘 우리는 바울의 권면처럼 스스로를 시험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를 확증하며,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는 공동체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