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우상을 제거하라

배은총 2025. 5. 21. 05:14

에스겔 14장은 이스라엘 장로들이 에스겔에게 나아와 하나님의 뜻을 묻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속에 우상을 품고 있음을 지적하시며, 하나님을 찾는 태도 자체가 위선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설교 제목: "우상을 품은 마음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본문: 에스겔 14장 1–11절




1.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지만, 마음에는 우상이 있다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14:1)



장로들은 외형적으로는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내면을 보십니다.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그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14:3)



마음속에 우상을 품은 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모순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결코 묵인하지 않으신다

> “그들 각 사람이 그 우상의 많음대로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니” (14:4)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에게 그 우상에 따라 ‘응답’하시는데, 이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이용당하지 않으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떠나게 하려 함이라” (14:5)



우상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합니다.

물질, 명예, 사람, 자기 자신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회개를 원하신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14:6)



하나님의 본심은 징벌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회개는 단지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상을 ‘떠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4. 참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중보자로 나아왔지만, 스스로가 우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참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나는 오늘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는가?

마음속 우상을 점검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