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병든 신앙

배은총 2025. 9. 7. 05:21







✝ 열왕기하 15장 설교문

제목: 겉은 강해 보이나 속은 병든 신앙
본문: 열왕기하 15장




1. 서론

사람은 종종 겉모습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화려한 집, 높은 지위, 건강한 몸, 든든한 경제력을 보면서 "참 잘 사는구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열왕기하 15장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여러 왕들이 등장합니다. 겉으로는 강한 나라 같았지만, 실제로는 교만과 불순종으로 병들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2. 본론

① 웃시야 왕 – 겉은 강하나 속은 병든 왕 (1~7절)

웃시야(아사랴)는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 무려 52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교만하여 성전에서 제사장만 할 수 있는 분향을 하다가 문둥병에 걸려 별궁에 갇혀 살다 죽었습니다.
👉 겉으로는 장수한 왕, 강대한 나라의 왕이었으나, 속은 교만으로 병든 왕이었습니다.
👉 신앙은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내면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② 북이스라엘 – 하나님을 버린 권력의 허무 (8~31절)

스가랴는 6개월 만에 살룸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살룸은 1개월 만에 므나헴에게 제거되었습니다.

므나헴은 앗수르에게 무거운 조공을 바치며 겨우 10년간 왕위를 유지했습니다.

브가히야는 2년 만에 신하 브가에게 암살당했습니다.

브가는 20년간 다스리다 호세아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하나같이 반역, 암살, 배신 속에서 교체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권력은 안정이 없고, 끝이 허망합니다.
👉 하나님 없는 권력, 하나님 없는 삶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③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경고 (32~38절)

남유다의 요담은 비교적 정직히 행했으나 역시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들어 유다를 압박하셨습니다. 이것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를 촉구하는 경고였습니다.


👉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시며 회개를 원하십니다.
👉 심판조차도 경고의 메시지이며, 돌이킬 기회입니다.




3. 적용

1. 겉모습이 아닌 마음의 중심을 보라
웃시야처럼 교만하면 겉은 강해 보여도 속은 병든 신앙이 됩니다.


2. 하나님 없는 인생은 불안하다
북이스라엘 왕들의 비참한 결말은 하나님 없는 권력과 성공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보여줍니다.


3. 하나님의 경고에 귀 기울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십니다. 오늘이 바로 회개의 날입니다.






4. 결론

열왕기하 15장은 겉은 강하나 속은 병든 왕, 하나님을 버린 권력의 허무,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겉모습에 머물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온전한 신앙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없는 세상의 헛된 권력과 성공을 좇지 말고,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 (삼상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