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앉아 해를 받고
떨어지는 나뭇잎들의 기도를
들은적이 있습니까.
한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무잎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들은적이 이습니까.
이승에 뿌리내린 살의 나무에서
지는 잎처럼 하나씩 하나씩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때
아무도 그의 혼이 태우는
마지막 기도를
들을 수 없어 안타까와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지는 잎처럼 그의 삶이
또한 잊혀져 갈 것을
"당연한 슬픔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괴로워
본 적이 이습니까.
https://youtu.be/jYQNujrFtuI?si=WcyfyKG7oSt3qsz0
샬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할 한마디 (24) | 2023.09.23 |
---|---|
항상 기뻐하는 즐거운 인생 (36) | 2023.09.22 |
가을이 오면 김 용석 (14) | 2023.09.20 |
피아노 같은 인생 (15) | 2023.09.19 |
회개 (23)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