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청지기

누가복음 12장 42절에서 48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 비유로, 충성스러운 청지기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이 비유는 청지기에게 맡겨진 임무와 그의 주인이 돌아왔을 때의 상황을 다루며, 준비와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음은 이 구절의 내용입니다: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그가 받을 벌을 정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이 비유는 청지기(관리인)의 충성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신실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 행동하는 자는 더 큰 책임이 따르며,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벌이 따른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hhFWX6JAdQ?si=PqsNLk1pS_cFukg0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