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사도행전 28:16-31은 사도행전의 마지막 부분으로, 바울이 로마에 도착한 후 2년간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기록합니다. 비록 가택연금 상태였지만, 그는 유대인들과 대화하며, 이방인들에게도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복음의 확장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설교 내용
1. 억압 속에서도 기회를 찾으라 (28:16-22)
바울은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가택연금 상태에 놓였지만,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 복음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의 상황을 해명하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교훈: 억압과 제한은 복음의 장애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위한 길을 열어가십니다.
적용: 우리의 상황이 제한적일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찾아 담대히 복음을 전하십시오.
2.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다 (28:23-28)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증거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를 받아들였고, 어떤 사람은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교훈: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이는 누구에게나 전해져야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말고 복음의 진리를 선포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의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어야 합니다.
3. 복음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28:30-31)
바울은 2년 동안 가택연금 상태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습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의 석방 여부나 이후의 행적을 언급하지 않고, 복음의 확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는 복음이 계속해서 전파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교훈: 하나님의 복음은 어떠한 장애물도 뚫고 나아갑니다.
바울의 헌신은 오늘날까지 복음이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적용: 우리도 복음이 멈추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훈과 적용
1. 환경을 핑계 삼지 말라.
바울은 가택연금이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의 기회를 찾아냈습니다.
우리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활용해야 합니다.
2. 복음을 거부당해도 낙심하지 말라.
유대인들 중 일부는 바울의 메시지를 거부했지만, 바울은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계속 전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가야 합니다.
3.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라.
사도행전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확장되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도구가 되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4. 복음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다.
우리의 메시지는 인간적인 지혜나 노력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결론
사도행전 28장은 복음 전파의 여정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역시 바울처럼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쓰임받아야 합니다.
복음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를 통해 계속해서 전파되기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https://youtu.be/w0BCOJP3l6s?si=SVig0vLRKCGfxUgJ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