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백성으로 살라

다음은 신명기 7장에 대한 설교 요약입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거룩한 정체성 유지와 우상과의 단절,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 설교 제목: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라”
(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백성의 삶”)

🔶 본문: 신명기 7장 1–26절




1. 하나님께서 친히 대적을 쫓으신다 (7:1–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고...” (7:1)



가나안 일곱 족속은 이스라엘보다 강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멸하신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임.


적용:

우리가 마주한 문제나 싸움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2. 세상과의 타협을 경계하라 (7:3–5)

> “그들과 혼인하지 말며... 이는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7:3–4)



가나안 족속과의 혼인 금지는 단지 문화 문제가 아닌 영적 정체성 보존의 문제입니다.

우상과의 타협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 됩니다.


적용:

오늘날 성도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함.

세속화된 가치와 타협하지 말고, 신앙의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3.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다 (7:6–8)

>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7:6–8)



이스라엘이 선택받은 이유는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거룩’은 행동 이전에 정체성이다. 하나님께 속한 백성.


적용: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자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7:9–11)

> “그는 언약을 지키시며... 자기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며” (7:9)



하나님의 성품: 신실하신 하나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누리는 방법이다.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말씀에 기꺼이 순종합니다.

순종에는 축복이 따르고, 불순종에는 심판이 따른다는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5. 하나님만 의지하라 (7:17–26)

> “혹시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7:17)



이스라엘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 하나님이 애굽에서 하신 일을 기억하라.
→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계시며, 큰 능력으로 싸우신다.


적용: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면 오늘의 두려움이 사라진다.

세상의 위협보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더 크게 보라.





🔸결론:

신명기 7장은 이스라엘이 거룩한 백성으로서 우상과 단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세대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2. 내 정체성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이라는 사실 위에 있는가?


3.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담대히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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