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 성격이 포악하고
잔소리가 심한 아내를 둔
목사가 있었다.
어느날 목사가 따뜻한 벽난로에
앞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을 때였다.
밖에서 돌아온 아내가 벌컥 화를
내더니 성경을 빼앗아 불속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성경에 불이 붙어 타들어가자
목사는 슬픔에 찬 얼굴로 아내를
바라보며 조용하게 말하였다.
"이렇게 따뜻한 불은 처음 쬐어
보는구려"
이 부드러운 대답이 그녀를 변화시켜 새롭고 자상한 아내가
되게하였다.
https://youtu.be/FqebplUlJUc?si=bL9p2Yg1RxG69G7
샬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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