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권능

제목: "예수님의 권능과 제자의 믿음"

**본문: 마태복음 8:14-27**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8장 14절에서 27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치유 사역과 자연을 다스리는 권능,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시고,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신 이야기, 그리고 풍랑을 잠잠케 하신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1. 베드로의 장모 치유 (마태복음 8:14-15)**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자가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 8:14-15)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역사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지를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2. 많은 사람들의 치유와 귀신을 쫓아내심 (마태복음 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 8:16)

예수님께서는 저녁이 되자 많은 귀신 들린 자들과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그분이 우리의 육체적, 영적 필요를 모두 아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것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3. 제자의 결단과 따름 (마태복음 8:18-22)**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마 8:18)

예수님께서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신 후, 한 서기관이 와서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제자가 와서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따르겠다고 했을 때,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 자기들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헌신과 결단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그 어떤 것도 예수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4. 풍랑을 잠잠케 하심 (마태복음 8:23-27)**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마 8:23-24)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에 오르셨을 때, 큰 폭풍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하시며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즉시 잔잔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권능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연의 힘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삶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서 우리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평안을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마태복음 8장 14절에서 27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치유와 권능, 그리고 제자의 믿음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그분을 따르는 헌신과 결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삶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평안을 누립시다.

기도합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치유와 권능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삶의 폭풍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