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풍병 치유

배은총 2024. 8. 5. 05:56

마태복음 9:1-17의  이 구절들은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중풍병자를 고치심 (마 9:1-8)

이야기: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시자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듣고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 어느 것이 쉽겠느냐"라며 권세를 증명하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십니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메시지:
- 예수님의 권세는 죄를 사할 권세와 병을 고칠 권세를 모두 포함합니다.
-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아시며, 그분의 능력은 우리의 생각과 반응을 초월합니다.

2. 마태를 부르심 (마 9:9-13)

이야기: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마태는 곧바로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 후,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십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왜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라고 대답하시며,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메시지:
-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부르시며, 특별히 죄인들을 향한 긍휼과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 우리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할 때, 예수님의 긍휼을 놓치기 쉽습니다.
- 진정한 회개와 따름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3. 금식 논쟁 (마 9:14-17)

이야기: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왜 그분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혼인 잔치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다고 하시며, 신랑이 떠날 때 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새 옷에 낡은 천을 덧대지 않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는 비유를 드시며 새 시대의 도래를 설명하십니다.

메시지:
- 예수님의 오심은 새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는 전통적인 관습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신앙 생활을 요구합니다.
-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기쁨과 축제의 시간입니다.
-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즉 새로운 가르침과 새로운 삶의 방식이 필요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9:1-17은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을 통해 그분의 권세, 사랑, 긍휼,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https://youtu.be/oqd_hrnQTPM?si=Ud2TxMnW3p-msirl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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