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수님의 사역

배은총 2024. 8. 16. 05:55

마태복음 12장 1~21. 이 본문은 안식일 논쟁과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요약
1. **안식일의 곡식 이삭을 자름 (마태복음 12:1-8)**
   -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가며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이삭을 자릅니다.
바리새인들이 이를 보고 안식일 규정을 어겼다고 비난합니다.
   - 예수님은 다윗이 성전의 떡을 먹은 이야기와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일하면서 안식일을 어기는 사례를 들어 반박하십니다.
   -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며,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십니다.

2.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 (마태복음 12:9-14)**
   -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 손이 마른 사람을 보고,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냐"며 그를 고쳐 주십니다.
   - 바리새인들은 이를 계기로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3. **하나님의 택하신 종 (마태복음 12:15-21)**
   - 예수님은 많은 무리를 고쳐주시지만, 자신의 사역을 떠벌리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하나님의 택하신 종으로 묘사됩니다.



1. **안식일의 참된 의미**
   -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외형적 규율에 집중했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질적인 목적을 강조하셨습니다.
   - 안식일은 단순히 일하지 않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 현대를 사는 우리도 종교적 규칙보다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자비와 정의**
   -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으로 자비와 정의를 행하셨습니다.
이는 안식일에도 사람을 돕고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 우리도 일상 속에서 자비와 정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의 사역과 겸손**
   - 예수님은 많은 이적을 행하시고도 자신의 사역을 과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함을 보여줍니다.
   -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의 선행과 업적을 드러내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12장 1~21절은 우리에게 안식일의 참된 의미, 자비와 정의의 실천, 그리고 예수님의 겸손한 사역을 가르쳐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종교적 규율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youtu.be/6ukD7cMfymU?si=Nm8IBCaVjpxNsxU4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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