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은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이 잘못하고 있는 점들을 지적하시며, 진정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강조하십니다. 전체 본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겉과 속이 다른 위선 (1-12절)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사람들에게는 율법을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들은 지키지 않는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외적으로 경건한 척하지만, 그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 **교훈**:
진정한 신앙은 외적인 행위가 아닌 마음의 변화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거짓된 가르침 (13-36절)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이용하며, 율법의 본질을 왜곡합니다.
- **교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이익이나 욕심을 위해서 성경을 왜곡하거나 남을 속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3. 외적인 경건 (25-28절)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속은 더럽다고 하십니다. 그들은 외적으로는 종교적 행위를 철저히 하지만, 마음은 탐욕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교훈**
외적인 경건과 내적인 경건이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마음속에서부터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4. 예루살렘을 향한 애통 (37-39절)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거부하고, 선지자들을 죽였다고 애통해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그들을 품으시기를 원하십니다.
- **교훈**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지 말고,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3장은 위선적인 신앙을 버리고, 진정한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겉과 속이 일치하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올바로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참된 신앙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kbqQB46V-v4?si=uyvSVYP5U_d3Z6oJ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