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내에서 발생한 두 가지 주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도들 간의 법적 분쟁과 성적인 부도덕입니다.
성도들 간의 법적 분쟁 (1-8절):
바울은 성도들이 서로 다툼을 세상 법정에 가져가는 것을 강하게 책망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장차 세상과 천사들을 심판할 자들임을 상기시키며, 교회 내에서 지혜로운 자들이 이러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또한, 성도들 간의 송사는 이미 실패를 의미하며,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성적인 부도덕에 대한 경고 (9-20절):
바울은 음행, 우상 숭배, 간음 등 불의한 행위를 나열하며,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상기시키며, 몸은 주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음행을 피하고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통해 바울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교회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아래의 설교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