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예수님의 권위와 우리의 믿음"
본문: 누가복음 20장
누가복음 20장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자신의 권위를 두고 종교 지도자들과 논쟁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을 통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의 권위 (1-8절) – 종교 지도자들과의 대립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시험하며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되묻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대답을 피했고, 예수님도 자신의 권위를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순종하는가?
2.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내 생각을 더 앞세우는가?
2. 악한 농부의 비유 (9-19절) – 거부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한 포도원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불순종을 지적하십니다.
포도원 주인은 농부들에게 열매를 기대했지만, 그들은 종들을 때리고 쫓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아들마저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유대 지도자들에게 거부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매 맺는 삶을 기대하십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영적 열매를 맺고 있는가?
2.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3. 하나님과 가이사에게 마땅한 것 (20-26절) – 세금 논쟁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며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데나리온을 보여라. 누구의 얼굴이냐?"**고 물으셨고,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하나님께 마땅한 순종도 드려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고 있는가?
2.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4. 부활과 영생 (27-40절) – 사두개인들의 질문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으며,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들은 일곱 형제와 한 여인의 결혼 이야기를 들어 부활이 모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 부활과 영생을 믿는 사람은 이 땅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영원한 생명을 믿고 있는가?
2.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르고 있는가?
5. 예수님이 다윗의 주 (41-47절) – 메시아의 정체
예수님은 메시아가 단순한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다윗이 주로 고백한 분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을 높이고, 율법을 강조하면서도 실제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은 외식하며 가난한 자들을 삼키고, 긴 기도를 하는 자들"**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예수님을 단순한 스승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가?
2. 외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결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삶
누가복음 20장은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과 그분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세상의 의무와 하나님의 뜻을 균형 있게 지켜야 합니다.
✅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준비해야 합니다.
✅ 외식이 아닌, 진정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 열매를 맺고 있는가?
3.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4. 예수님을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가?
➡ 예수님을 우리의 왕과 구주로 인정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