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택하신 곳에서 예배

배은총 2025. 7. 10. 05:14

이 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예배와 삶의 질서에 관한 말씀으로, 우상 숭배를 철저히 제거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서만 예배하라는 명령이 중심입니다.




🔹 설교 제목: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드리는 예배”

본문: 신명기 12장




1. 예배는 내 마음대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1~4절)

>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자기 신들에게 행하던 풍습을 따르지 말라”



가나안 족속은 높은 산과 푸른 나무 아래서 마음대로 예배했지만,
하나님은 그 방식을 철저히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신앙은 순수하게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내 감정 중심이 아닌 하나님 말씀 중심이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배를 드릴 때, 정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 예배하라 (5~14절)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 거기서 예배하라”



광야시절에는 장막이 이동했지만, 가나안 정착 이후엔 하나님이 택한 장소에서 예배해야 했습니다.

이는 예배의 질서와 거룩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보게 합니다.


📍 예배는 내 기분이나 편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드려야 합니다.




3. 마음껏 누리되 하나님을 잊지 말라 (15~28절)

> “고기를 먹고자 하면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으나… 피는 먹지 말라”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자유를 주시되,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예배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즉,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 삶과 예배를 분리하지 말고, 매일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4. 마음을 지켜 우상에 빠지지 말라 (29~32절)

> “그들의 신을 어떻게 섬겼는지 묻지 말라… 너는 그와 같이 하지 말라”



하나님은 백성들이 이방 문화에 호기심 갖지 말라고 하십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세속문화와 종교 혼합주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와 신앙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 외에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32절)는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결론:

신명기 12장은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 예배의 원칙,
그리고 거룩한 삶의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1. 예배는 내 마음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2. 하나님이 택하신 방식과 장소를 따라야 한다


3.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4. 우상과 세속문화에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제목:

“하나님, 내 예배가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 되게 하소서”

“예배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과 혼합주의에서 벗어나 거룩을 지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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