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앞에 무릎꿇는 믿음

열왕기하 19장은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산헤립의 위협 앞에서 보여준 믿음과 기도가 중심에 있는 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자 되심을 드러내시는 중요한 본문이지요.





열왕기하 19장 설교

제목: 위기 앞에서 무릎 꿇는 믿음




1. 위기 속에서 보이는 두려움 (19:1-7)

산헤립은 조롱과 협박의 말을 보내 유다의 신앙을 흔듭니다.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성전에 들어갑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전을 찾고, 선지자 이사야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교훈: 위기를 만났을 때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시는 위로 (19:8-13)

하나님은 “앗수르 왕이 너를 두려워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위기의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움을 잠재우는 능력입니다.

교훈: 말씀을 붙잡을 때, 세상의 위협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3.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 (19:14-19)

히스기야는 산헤립의 편지를 성전에 펴 놓고 하나님 앞에 아룁니다.

그의 기도의 핵심은 나라의 안전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구한 것입니다.

교훈: 참된 기도는 내 문제 해결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19:32-37)

하나님은 한 밤에 천사를 보내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을 치십니다.

산헤립은 수치를 당하고 자기 땅으로 돌아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교훈: 인간의 교만은 반드시 꺾이고,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결론

위기 앞에서 믿음의 사람은 무릎으로 싸웁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로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구원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삶의 위기와 두려움 앞에서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 무릎 꿇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