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염려하지 말라

배은총 2024. 7. 19. 05:43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34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재물과 염려에 대해 가르치신 부분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염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하늘에 쌓는 보물과 하나님의 돌보심

**본문: 마태복음 6:19-34**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6장 19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재물과 염려에 대해 가르치신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염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1. 하늘에 쌓는 보물 (마태복음 6:19-21)**
예수님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라고 하십니다. 땅에 쌓는 보물은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훔쳐 갈 수 있지만, 하늘에 쌓는 보물은 영원합니다.

- 세상의 재물은 일시적이며,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하늘에 쌓는 보물은 영원히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 예수님은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있는 영원한 가치를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눈은 몸의 등불 (마태복음 6:22-23)**
예수님은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시며, 눈이 맑으면 온 몸이 밝을 것이고,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우리의 눈, 즉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눈이 세상의 일시적인 것에 집중하면, 우리의 삶도 어둡게 됩니다.
-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과 그분의 영원한 가치에 두면, 우리의 삶이 밝아지고, 하나님의 빛으로 충만해집니다.

**3.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 (마태복음 6:24)**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라고 하시며,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재물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재물을 우리의 주인으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 우리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있는지, 아니면 세상의 재물에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4.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25-34)**
예수님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돌보시는 것처럼, 우리를 돌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염려는 우리의 신앙을 약하게 하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과 그분의 의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루하루를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내일의 염려는 내일에 맡기고,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재물과 염려에 대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염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고,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의 돌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를 돌보실 것을 믿으며,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youtu.be/xq72beva8JI?si=ts8pB6koLY1bdiYI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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