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 20-34절은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의 두 중요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아들들의 높은 자리를 요청하는 장면이며,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두 명의 맹인을 고치시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제자도의 본질과 예수님의 자비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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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20-34
제자도의 본질과 예수님의 자비**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0장 20-34절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신 중요한 교훈과 예수님의 자비로운 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제자도의 의미와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합니다.
**본문: 마태복음 20:20-34 요약**
이 본문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20-28절)**: 예수님께 높은 자리를 요청하는 장면과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2. **두 맹인을 고치심(29-34절)**: 예수님께서 여리고에서 두 명의 맹인을 고치시는 이야기입니다.
**본문 해설**
1.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20-28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나와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1절)라고 요청합니다. 이 요청은 권력과 명예에 대한 기대를 반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22절)라고 답하시며, 그들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6-27절)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28절)고 하시며, 진정한 위대함은 섬김과 희생에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2. **두 맹인을 고치심(29-34절)**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떠나실 때, 두 명의 맹인이 길가에 앉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30절)라고 외칩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꾸짖지만, 그들은 더욱 크게 외칩니다. 예수님께서 멈추시고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2절)라고 물으십니다. 그들은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3절)라고 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요청을 들으시고,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즉시 보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34절)는 구절은 예수님의 자비와 치유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적용**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섬김과 희생의 제자도**: 진정한 위대함은 섬김과 희생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2. **겸손과 순종**: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겸손하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3. **믿음과 간구**: 두 맹인처럼 믿음으로 예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예수님께 아뢰며, 그분의 자비를 신뢰해야 합니다.
4. **예수님의 자비**: 예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본받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0장 20-34절은 우리에게 제자도의 본질과 예수님의 자비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섬김과 희생의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필요를 믿음으로 아뢰며, 그분의 자비로운 손길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기를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a_WwnZuTowA?si=Oq11eUOfSBWSx5zz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