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5장은 사랑과 갈망, 만나지 않았을 때의 안타까움이라는 아주 깊고 아름다운 내용을 포함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의 영적 갈망이라는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교 원고🔹
제목 : “주님의 임재를 갈망합니다”
본문 : 아가서 5장 전체
🔹들어가며🔹
우리가 세상에서 느끼는 아주 깊은 갈증과 허전함 —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아니고서는 채워지지 않다는 영적 갈증이에요.
아가서 5장은 주님의 임재를 간절하게 갈망하면서 또 그것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라는 심리가 아주 깊고 서정적으로 전달됩니다.
🔹1️⃣ 사랑의 찾아온 순간과 안일함 (아가서 5:2–6)🔹
> “내가 자고 있으나 내 마음은 깬 상태… 임의 소리… 문을 두드리시는 소리” (아가서 5:2)
주님의 사랑은 항상 우리를 찾아온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신부는 안일하게, 게으르게, 심지어 문을 바로 열지 않고 우물쭈물합니다.
그 결과로 주님의 임재를 잃고 맙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깰 수 없고,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만나주심보다 세상의 안일함이나 안락함에 둔다면 하나님의 만나주심을 놓치고 말 수 있습니다.
🔹2️⃣ 임재를 잃고 난 후의 갈망 (아가서 5:6–8)🔹
> “그가 지나갔고…내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가서 5:6)
주님의 임재가 지나갔다는 안타까움과 상실감…
우리가 하나님의 만나주심을 소홀하게 대했을 때 느끼는 심리적, 영적 갈증과 후회입니다.
그런데 이 갈증과 후회가 또 다른 주님을 더욱 간절하게 찾아나서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깬 상태에서 주님의 임재를 갈망하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3️⃣ 사랑을 증언함 (아가서 5:10–16)🔹
> “나의 사랑은 희고 붉고…만만 중에 뛰어나고...” (아가서 5:10)
주님의 아름다움과 영광, 우월함, 특별함을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고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잃고 갈망할 수록,
그분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인지하게 됩니다.
> 이는 성도의 믿음과 감사, 찬양의 깊이가 더욱 성숙되어가는 계기가 됩니다.
🔹맺는 말🔹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잃고 느끼는 영적 갈증과 안타까움은
그만큼 하나님의 존재가 소중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입니다.
그 갈증과 안타까움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깊이 만나고,
그 사랑을 세상에도 전달하게 됩니다.
✅ 하나님의 만나주심을 우선순위로 삼고 ✅ 영적으로 깬 심령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세상 앞에서 증거합시다.
✨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갈망하면서 믿음의 걸음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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