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장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세시는 하나님”의 장면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기 전, 이스라엘 12지파의 남자들을 인구조사 하시는 내용이 핵심이에요.
이 장을 설교로 풀면 “하나님 백성으로서 질서와 준비”라는 메시지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1. 본문 배경
장소와 시기: 출애굽 2년째 2월 1일, 시내산 광야.
내용: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전쟁에 참여할 20세 이상 남자를 각 지파별로 개수.
목적: 단순한 인구 통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을 세우기 위한 준비.
2. 주제(핵심 메시지)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시고, 질서 있게 준비시키신다.”
3. 설교 개요
(1)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다 (1:1-4)
하나님이 직접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시는 사람들임(개인과 공동체 모두).
우리는 우연히 모인 집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군대”임을 기억.
(2) 하나님의 일에는 질서와 준비가 필요하다 (1:5-46)
각 지파별로 지도자를 세워 명단을 작성.
하나님의 일은 무질서가 아니라 준비와 질서 속에서 진행됨.
교회도,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기준 안에서 정돈될 때 힘을 발휘함.
(3) 하나님의 목적은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준비다 (1:47-54)
레위인은 따로 구별되어 성막을 맡음.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자리와 사명이 주어짐.
광야생활도 훈련과 준비의 과정임을 보여줌.
(4)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시며, 이름을 부르시는 분임.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사명과 위치가 함께 있다.
약속의 성취를 위해 믿음으로 준비하고 질서를 세우는 삶이 필요하다.
4. 결론
민수기 1장의 인구조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군대”**로서 이스라엘을 준비시키는 사건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각자 맡겨진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이 주실 약속의 땅을 향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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