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와 분깃에 대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 민수기 18장 개요
1. 제사장의 책임 (1~7절)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시며, 제사장과 그 가족이 성소와 제단의 죄책을 담당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제사장들은 레위인들을 동역자로 삼아 회막의 직무를 돕게 하지만, 제사장의 직무(성소와 제단)는 오직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 담당할 수 있습니다.
레위인은 성소의 기구나 제단에 가까이하면 죽게 된다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2. 제사장과 레위인의 기업과 몫 (8~2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거제물, 속죄제물, 소죄제물, 모든 거룩한 예물들을 제사장(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으로 주십니다.
제사장은 성소의 가장 거룩한 것들(예: 소제물, 속죄제물, 속건제물)을 회막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난 모든 것(처음 태어난 자, 처음 난 짐승)은 여호와께 돌려지고, 정한 규례대로 제사장이 받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에게는 이스라엘 땅의 기업이 주어지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 됩니다(18:20).
3. 레위인의 십일조(21~32절)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이 드린 십일조를 기업으로 받습니다(땅의 기업 대신).
레위인들은 받은 십일조에서 또 십일조를 떼어 제사장 아론에게 드려야 합니다(‘레위인의 십일조’).
이렇게 함으로써 레위인도 하나님의 규례 안에서 기업을 유지하고 성소 봉사를 이어가게 됩니다.
✨ 핵심 주제
하나님이 기업이 되심: 제사장과 레위인은 땅의 기업 대신 하나님과 그의 예물로 생계를 유지.
거룩과 책임: 성소 봉사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죄책과 죽음까지 걸린 거룩한 사명.
십일조와 헌물의 제도: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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