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욥의 신앙고백

배은총 2025. 11. 12. 05:02


욥기 19장은 욥의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이 가장 빛나는 장 중 하나입니다.
특히 25절의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라는 고백이 핵심입니다.



욥기 19장 요약

1–6절: 친구들에 대한 탄식
욥은 친구들이 계속 자신을 비난하자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는구나.”
그는 자신이 억울하게 하나님께 공격받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느낍니다.

7–12절: 하나님께 대한 원망 섞인 호소
욥은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다고 느낍니다.
“내가 ‘불법이 없다’고 외쳐도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마치 성벽을 두르시고 자신을 가두신 것 같다고 표현합니다.

13–20절: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음
가까운 가족, 친척, 친구, 심지어 종과 아내까지도 그를 멀리합니다.
“어린아이들조차 나를 업신여기며 내가 일어나면 나를 비웃는다.”
그의 살은 뼈에 붙어 말랐고 “겨우 잇몸의 살로만 살아 있다”고 말합니다.

21–22절: 친구들에게 자비를 구함
욥은 친구들에게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거늘 너희가 왜 또 나를 핍박하느냐?”

23–24절: 자신의 말이 기록되길 바람
“나의 말이 책에 기록되었으면 좋겠다.”
→ 욥의 진심과 고통이 세대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5–27절: 믿음의 절정, 구속자 신앙

>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나의 이 피부가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은 죽음 이후에도 자신의 구속자(하나님) 가
그를 의롭다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고백합니다.
이 구절은 부활 신앙과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예표합니다.

28–29절: 친구들에게 경고
욥은 친구들에게 “너희가 나를 정죄하면 심판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공의를 상기시킵니다.




핵심 주제

사람은 다 떠나도 하나님은 살아계신 구속자이심.

고난 중에서도 믿음의 고백이 진정한 신앙의 표현임.

욥의 고난은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신앙이 성숙하는 과정을 보여줌.





관련 예수님 말씀

요한복음 11:25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욥의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라는 고백과 같은 신앙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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