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잠시의 악,영원한 공의

배은총 2025. 11. 13. 05:45


욥기 20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과 함께 설교 형식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요양원 예배나 주일예배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설교문 버전입니다.)




욥기 20장 설교

제목: “잠시의 악, 영원한 공의”
본문: 욥기 20장 4~5절

> “악인이 이긴 것이 언제며, 사곡한 자의 즐거움이 잠시뿐이니라.”






1. 욥의 친구 소발의 말

욥기 20장은 욥의 친구 소발의 두 번째 발언입니다.
소발은 욥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악인이 아무리 잠시 잘되는 것 같아도, 결국 망한다.”

그의 말은 겉으로 보면 옳은 말처럼 들립니다.
하나님은 분명 의인을 사랑하시고, 악인을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소발의 문제는 욥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욥이 당한 고난이 죄 때문이라고 단정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공의는 분명하지만, 우리의 판단은 불완전합니다

소발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판단하려 합니다.
“욥, 네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고난을 받는 거야.”
하지만 욥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자였습니다.
고난은 반드시 죄의 결과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믿음을 단련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시련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고난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과 길을 아십니다.




3. 잠시의 번영보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라

소발의 말 중에서도 우리가 새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악인의 즐거움은 잠시뿐이다.” (5절)



이 세상에서 아무리 잘되고, 부유하고, 권세를 누린다 해도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결국 헛되고 허무한 끝을 맞게 됩니다.

반대로,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과 영광으로 보상하십니다.
세상의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주 안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4. 결론 —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라

욥기 20장은 인간의 판단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남의 삶을 쉽게 재단하지 말고,
모든 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은 선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을 주십니다.



기도문

“공의로우신 하나님, 때로는 세상이 불공평해 보이고
악한 자가 더 잘되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때가 반드시 옳음을 믿습니다.
고난 중에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잠시의 즐거움보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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