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은 앞선 1장의 환상들에 이어 **세 번째 환상인 '측량줄을 잡은 사람'**의 환상을 보여줍니다. 이 환상은 예루살렘의 회복이 단순히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번영과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영광스러운 모습이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1. 세 번째 환상: 측량줄을 잡은 사람 (1~5절)
스가랴는 한 사람이 예루살렘의 너비와 길이를 재기 위해 측량줄을 손에 잡고 가는 것을 봅니다.
성곽 없는 성읍: 천사는 예루살렘이 너무 번성하여 사람과 가축이 많아지므로 성곽을 쌓을 수 없을 만큼 넓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불로 둘러싼 성곽: 성벽이 없으면 위험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어 주시고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물리적 장벽보다 하나님의 보호가 더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2. 포로된 자들을 향한 귀환 권고 (6~9절)
하나님은 아직 바벨론(북방 땅)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속히 시온으로 도망쳐 나오라고 명령하십니다.
눈동자처럼 아끼심: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건드리는 자를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괴롭힌 나라들을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3. 하나님이 거하시는 시온의 기쁨 (10~13절)
하나님의 임재: "내가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다시 거하시겠다는 약속은 백성들에게 가장 큰 기쁨의 이유가 됩니다.
열방의 귀속: 그날에 유다뿐만 아니라 많은 이방 나라가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놀라운 보편적 구원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침묵하라: 여호와께서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시니, 온 천하(모든 육체)는 그분 앞에서 잠잠하라고 엄히 선포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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