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1-13은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자신을 증명하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라고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이 본문을 중심으로 설교를 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본문: 고린도후서 6:1-13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아니하도록 권하노라." (고후 6:1)
1.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1-2절)
본문 해석: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합니다(1절).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 은혜를 따라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2절)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긴급한 메시지입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2.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자신을 증명하라 (3-10절)
본문 해석: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자신의 삶을 예로 듭니다.
그는 "아무에게도 거치는 일이 없게 하며"(3절), 자신의 삶이 복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며(4절), 성령의 능력과 사랑으로 하나님께 충성했습니다(6-7절).
바울은 겉으로는 고난받는 것 같지만, 내적으로는 풍성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8-10절).
적용:
우리의 삶이 복음의 장애물이 아니라, 복음의 증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인내와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라 (11-13절)
본문 해석: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우리 마음이 너희를 향하여 넓었으니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 권합니다(11-13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좁은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사랑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결론: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고 충성된 일꾼이 되자
1.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2.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합시다.
3. 서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삶을 삽시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그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2.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충성하며 살게 하소서.
3. 우리의 마음을 넓혀 서로 사랑하고 화목을 이루게 하소서.
이 설교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책임과 그 은혜를 바르게 살아내는 삶에 도전하며, 성도들이 자신의 사명과 관계를 돌아보도록 권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